많이 오른 종목 언제 팔아야 하나? : 매도 타이밍

안녕하세요

에리카입니다.

오늘은 투자와 관련해서

굉장히 중요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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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장을 보면 국내주식, 미국주식, 암호화폐 등 대부분의 자산이 상당히 올랐어요.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장은 지난 반년 동안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펀드나 금융상품들의 매도 시점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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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상품을 보면 오랫동안 손해를 보다가 이제서야 본전에 가까워진 경우도 있을 것이고,

그 반대로 구매한지 얼마 안 됐는데 갑자기 크게 오른 경우도 있을 거예요.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이 상승세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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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투자를 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목표 수익률'을 정하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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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실제로 이 부분을 간과하곤 하는데요.

주변에 투자하시는 지인들도 제가 기대수익률 또는 목표수익률이 얼마나 되냐고 물어보면

그런 거 정하지 않고 그냥 적당히 오르면 팔아야지라고만 생각하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목표수익률을 정해놓지 않았기 때문에 섣불리 정리를 하지 못하게 되지요.

전문가도 해당 종목의 적정주가가 어디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데 개인이 적정주가가 어디인지 어떻게 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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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우리는 연평균 기대 수익률을 설정함으로써 투자의 목적성을 명확히 하고, 언제쯤 투자를 청산할지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야 해요.

매도의 기준점을 내가 기대한 수익률 대비 현재 어느 정도 수익을 달성했냐로 보셔야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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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짝 더 나아가서 '연평균 기대 수익률'이란 것을 단순히 숫자로만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수치가 우리 삶에 실제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우리의 재정적 목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고려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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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내가 정한 연평균 기대 수익률을 달성함으로써 내가 꿈꾸는 집을 살 수 있게 되거나, 자녀의 대학 교육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면, 이 수치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서 우리 삶의 큰 목표와 직결되게 됩니다.

그럼 이제, 우리가 설정한 목표 수익률을 달성했다면, 과연 언제 투자를 청산해야 할까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장의 움직임에 너무 휘둘리지 않는 거예요.

시장이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일 때, 욕심을 내어 더 큰 수익을 기대하기 쉽지요?

하지만 그것이 항상 현명한 선택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미리 정한 목표 수익률을 달성했다면, 그것에 만족하고 투자를 청산하는 용기가 필요해요.

물론, 이러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만약 더 기다렸다면 더 큰 수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사로잡힐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투자는 언제나 불확실성과 함께하는 것이며, 그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가 미리 정한 기준에 따라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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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항상 반대의 상황이 벌어질 경우에 대한 시나리오를 생각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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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수익을 기대하며 보유하다가 내가 현재 목표한 수익률보다 낮아질 수 있고

그 기대 수익률에 다시 도달하면 매도해야지 하다가 더 급격한 하락에 손실로 접어들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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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익을 실현하는 성과를 냈다면 분명 축하할 일이지만, 우리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아가야 해요.

초과 달성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우리는 향후 투자 전략을 재검토하고 조정해야 해요.

예를 들면 목표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설정하거나 다음 투자처를 찾거나 투자금을 현금성 대기 자산으로 보유하며 시장 상황을 지켜보는 것도 중요한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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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모든 결정에는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에 초과 달성된 수익을 어떻게 활용할지 결정하기 전에

충분한 시장 조사와 분석이 선행되어야 겠죠?

우리의 재무 목표와 위험 감수 능력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또한, 자신이 기대한 수익률을 꾸준히 달성할 수 있도록 조절하는 것도 중요해요.

빠르게 수익을 내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천천히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나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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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특정 테마나 섹터에 투자해서 자신의 기준 대비 더 많은 수익을 내고 있는 종목들이나 ETF들은 익절 후 '평생 모아가고자 정한 자산'에 더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예를 들어 나스닥이나 S&P 500 인덱스 ETF를 장기적으로 모아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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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장기 레이스에요.

쭉쭉 주가가 오를 땐 더 갈 것 같지만, 자신의 목표가보다 높은 성과를 내고 있을 땐 욕심을 접어두고, 기대 이상의 수익에 만족하며 과실을 수확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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