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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노원 팔각도 아이들도 좋아할 부들부들 숯불 닭갈비 맛집!

by ERICA_에리카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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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에리카 입니다.^^

지난번 티데이 멤버십 포스팅 기억나시나요?

저는 포스팅을 한 후 매주 들어가서 어떤 혜택들이

있는지 확인했었는데요.

13일 혜택중에 팔각도라는 숯불 닭갈비집

만원 할인쿠폰이 나온 거예요.

그래서 회사 동생들에게 여기 맛있어 보인다고

알려줬더니 팔각도를 가봤던

친구가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ᄏᄏ

그래서 13일 아침 9시 땡 하고

티데이 멤버십에 들어가

팔각도 1만원 할인쿠폰 받기에 성공해서

퇴근 후 회사 동생들과 선물이를 데리고 다녀왔어요!

 

영업시간

​매일 PM 12 : 00 ~ PM 23 : 00

라스트 오더 PM 22: 00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한다고 하니

아무 때나 가셔도 좋을 거 같아요!

주 차

가게 바로 앞에 5대 정도 댈 공간이 있어요.

저는 퇴근하고 6시 40분쯤 방문을 했는데요.

롯데백화점 근처라 접근성이 아주 좋더라고요.

지하철은노원역 1번출구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주차는 사진에서와 같이 후면 주차하고

바로 가게로 들어가면 됩니다.

팔각도 입간판과 영업시간이 적힌 간판을 찍어봤어요.

그런데 이제 보니 유리에 T데이 멤버십

만원 할인한다고 적힌 전단지가 붙어있네요?ㅋㅋ

어쩐지.. 저희가 방문한 날 사람이 정말

주말보다도 더 많았답니다..ㅋㅋ

다행히 사람이 엄청 많았던 날이었는데

저희가 갔을 때 빈 테이블이 딱 하나 남아있어서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태블릿 메뉴판으로 주문하는 형식이었는데

첫 주문부터 특수부위는 주문할 수 없어요.

숯불 닭갈비 굽는 판과 특수부위 굽는 판이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먼저 숯불닭갈비를 주문해 봅니다.

기본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팔각정을 모티브로 만든 판이라고 하더라고요?

닭갈비를 찍어 먹을 수 있는 4가지 소스와

밑반찬들이에요.

소금, 갈릭소스, 레드소스, 레드페퍼 마요 소스가 있어요.

그리고 김치 종류와 깻잎장아찌, 궁채 장아찌 등

함께 곁들일 반찬도 많아서 좋았어요.

특히나 어린아이와 갔을 땐

백김치 반찬이 있으면 좋은 거 같아요.

아이들 고기만 먹이기엔 뭔가 부족할 때

백김치와 같이 고기 먹이면

왠지 야채 반찬 함께 먹이는 거 같아서 좋더라고요. ᄒᄒ

숯불닭갈비 주문하면 직원분이 닭갈비를 커팅 해

파와 꽈리고추와의 색 대비를 맞춰

예쁘게 세팅을 해줘요.ㅎㅎ

그럼 열심히 사진 찍으며 익기만을 기다립니다.

가운데 불이 아닌 가장자리 불에서 굽는데도

한번 초벌 해서 나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익더라고요

열심히 뒤집어주며 구워줍니다.

다 익은 닭갈비 한입 먹어보니 정말 너무

부들부들하니 맛있더라고요!

우리 선물이 6살이지만 닭갈비가 엄청 맛있었는지

닭갈비 올려서 밥 한 공기 뚝딱 다 먹었네요.ㅋㅋㅋ

적절한 간에 껍질까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아이나 나이 드신 분들이 먹기에도 아주 좋더라고요.

실제로 평일 퇴근시간이었지만 아이들과

저녁 먹으러 온 손님들이 꽤 있었어요.

팔각도 노원역지점에서는 영수증 리뷰하면

콘치즈를 주더라고요?

숯불 닭갈비를 먹고 다음 판이 나올 때까지

열심히 먹었네요.ㅎㅎ

치즈의 부드러움과 옥수수의 달달 고소함이

말해 뭐해 맛이었답니다~~

선물이는 밥 다 먹이고 핸드폰을 쥐여준 후

동생들과 저는 고기 굽는 판 변경 후 2차를 시작합니다.

닭 특수부위인데요, 저희는 목살과 안창살을 주문했어요.

간장과 고추장 베이스 선택이 가능한데

선물이가 밥을 다 먹었으니 매콤한 고추장 베이스로~

닭 특수부위는 처음인지라 치킨 시킬 때 봤던

닭목에도 살이 있나 싶으면서

어떤 식감인지 너무 궁금했어요.

닭에도 안창살이 있나?

싶으면서 안창살 또한 궁금해하며

열심히 타지 않게 뒤적거리면서 구워줍니다.

 

일단 고추장 베이스 양념은

어른이 좋아할 만한 매콤함과 단맛이 적절해서

술안주로 정말 딱일 거 같더라고요?

닭 목살의 식감은 왠지 꼬들꼬들할 거 같았으나

예상외로 적당한 쫄깃함에 그렇다고

질기지는 않고 자꾸 손이 가는 그런 식감이었고요.

안창살은 의외로 목살보다 더 쫄깃했고

약간 껍질을 먹는(?) 듯한 식감이었어요.ㅋㅋ

뭐 암튼 둘 다 없어서 못 먹을 만큼 맛있게 먹었네요!ㅎㅎ

열심히 고기를 먹었으니 밥도 먹어야겠죠?

매콤 닭철판 볶음밥을 시켰는데요.

데코가 아주 귀엽죠?ㅋㅋㅋ

양이 1.5인분이라 여자 3명이서 후식으로

먹기 살짝 배부른 정도의 양이었고요~

메뉴 이름 그대로 매콤한 양념에

마요네즈, 계란, 김가루를 마구 섞어 먹으니

짭짤 달달 부드러움의 끝판왕이었네요.ㅎㅎ

포스팅을 위해 밥 한술 뜨고 반숙 계란과

마요네즈, 김가루를올려 찍어보았는데요.

이렇게 따로 올려 먹는 것보단

마구 비벼서 섞어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ㅋㅋ

저희가 간 날이 티멥버십 할인 혜택 날이라

정말 사람이 많아서 대화하기도 힘들 정도였는데요.

그렇게 시끄럽고 정신없는 와중에도

숯불닭갈비와 특수부위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선물이도 내일 또 오자고 그러더라고요. ᄏᄏᄏ

아이들은 부들부들한 숯불닭갈비를,

어른들은 매콤한 양념의 특수부위를 추가해서 먹으면

아주 좋을 거 같아요.^^

만 원 할인도 받고 맛있게 먹고 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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