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퇴사 시 퇴직금 많이 받을 수 있는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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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라면

이직을 앞두고 있거나

업무 과부하, 혹은 직장 동료와의 트러블 등으로

퇴사를 생각할 때가 있으시죠?

저 또한 직장 생활 20년 차로써

퇴사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정말 많답니다.ㅋ

하지만 퇴사를 언제 하느냐에 따라

퇴직금의 금액이 달라지는 건 알고 계셨나요?

저는 회계 쪽 업무를 하기 때문에

내가 퇴사를 한다면 꼭 이 달에 해야지!

하는 달이 정해져 있답니다..ㅋㅋ

새해가 밝은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퇴사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퇴사를 할 때 최대한 임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시점과

절세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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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조건

한 주 평균 15시간 이상, 만 1년 이상

근로한 사람을 대상으로

4대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지급합니다.

참고로 퇴직급여법은 1인 사업장도 100%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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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계산 방법

퇴직금 계산 방법으로는 평균임금과 통상임금이 있는데

많은 회사들은 보통 평균임금으로 계산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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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임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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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세전 총 급여 / 3개월 근무한 월수)*30*근무 총 일수 / 36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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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방법으로 계산하며, 퇴사 전 3달 동안 급여 명세서에

기재된 월급으로써 세금을 내기 전 급여의 총액을

평균임금이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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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최대한 받는 방법

1. 4월까지 만근 후 퇴사하면 3월과 2월이 포함되어 있어

다른 달에 비해 근무일수가 짧습니다.

따라서 평균임금으로 퇴직금을 계산하게 되면

3개월간 급여/ 3개월간 근무일수로

나누게 되는데 이때 1일 평균임금이

다르 달 보다 높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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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초에 새로 발생한 연차수당에

작년에 미사용한 연차수당까지

받으실 수 있으며, 2월에 연말정산도

회사에서 하고 나오게 되어

만약에 정말 퇴사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저는 4월에 퇴사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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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봉 협상하는 후 연봉 인상이 되었다면

연봉 인상 이후 3~4개월 뒤 퇴사하면

오른 월급으로 퇴직금 계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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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년 1개월 근무 후 퇴사하면

퇴직금과 함께 15개의 연차수당이 발생하여

연차수당까지 받아 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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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절세 방법

1. 계속 근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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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기간이 길수록 퇴직 소득세를 줄일 수 있는데요.

만약 퇴직금을 중간 정산해서 받는다면

중간 정산을 한 다음날부터 퇴직할 때 까지를

계속 근로 기간으로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총 근로 기간이 10년인데

퇴직금 중간 정산으로 퇴직금 6년 치를 미리

받았다면 계속 근로 기간은 4년이 되므로

퇴직 소득세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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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RP 계좌로 퇴직금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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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계좌로 받는 경우 IRP 계좌를 해지하여

일시금 형태로 수령한다면 세금은

동일하지만 55세 이후에 10년간

나눠서 연금으로 수령한다면

퇴직 소득세가 아닌 3.3%~5.5%의 연금 소득세로

과세이연 되어 약 30%~40%의 절세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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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퇴직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시기와

퇴직금 절세 방법까지 알아봤는데요.

퇴사를 앞두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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