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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부모가 쉴수 있는 강북 키즈카페 _ 펜트아이 키즈카페

by ERICA_에리카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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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쉴수 있는 강북 키즈카페 - 펜트아이 키즈카페

[강북 펜트아이 키즈카페]

안녕하세요~

오늘은 키즈카페를 소개하려고 해요.

우리 아들 선물이는 집돌이랍니다.

그런데 집돌이더라도

키즈카페는 정말 좋아해서

어디든 가고자 하면 키즈카페를 가려고 해요.

그래서 웬만한 주변 대형 키즈카페는

어디든 다 가보는 편인데요 .

이번엔 미아사거리 역에 위치한

팬트아이 키즈카페입니다.

 

■ 주소 : 서울시 강북구 솔샘로 327 4층 503호

■ 문의전화 : 1566-9210

■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주말 오전 9시 오픈)

■ 주차 : 건물 뒤 주차장 또는 주차타워

■ 가격 : 2시간당 평일 13,000원, 주말 15,000원 / 보호자 5,000원 (2시간 이후 요금 별도)

평일 2시간 기준 13,000원 주말에는 15,000원이에요.

추가 10분당 1천 원이고 어른 입장료는 기본 5천 원이고 아메리카노나 허브티 중에서 선택 가능해요.

만약 더 비싼 음료를 선택할 경우 아메리카노 가격을 기준으로 음료 추가 비용을 더 지불해야 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바로 입장할 수 있도록 카운터가 앞에 있어요.

 
 

입구 좌측으로는 신발장과 아이돌이 놀 수 있는 공간,

엄마/아빠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 있고 오른쪽은 놀이공간은 없고

엄마/아빠가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노는 공간보다 엄마/아빠가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 더 커 보이는 인상이었습니다.

입구 우측으로는 생일 파티장과 엄마/아빠가 쉴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그런데 이날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테이블마다 부모님들이 꽉꽉 차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어요 ㅎㅎ

일단 자리를 맡아놔야 하는데 맡을 자리도 좀처럼 쉽게 나지 않아서

아이 먼저 놀게 하고 자리가 나자마자 냅다 뛰어가서 자리를 잡았어요.

아이들이 뛰어노는 걸 보고 계시고 싶으시면 카운트 왼쪽으로 자리를 잡으시는 게 좋고

모임이나 좀 푹 쉬고 싶을 땐 오른쪽 테이블 쪽이 좋은 것 같아요.

 

입구에서 사장님께 결제를 하면 코인을 5개 주시는데

이 코인으로 카페 내의 게임기나 뽑기를 할 수 있어요.

코인이 떨어지면 코인뽑는 기계에서 다시 돈 주고 뽑으시던지

현금결제로 코인을 받거나 음식 메뉴를 1개 주문하면 5개의 코인을 추가로 주세요.

저희 선물이도 뽑기를 참 좋아하는데

이 코인 뽑기를 하려고 해서 한참 실랑이했네요~ ^^

놀이 기구가 있는 왼쪽으로 들어가면 처음부터 시선을 끄는 부분이 있어요.

바로 수조인데요.

진짜 살아있는 물고기가 들어있어요.

웬만한 키즈카페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부분인 것 같아서

선물이와 같이 한참을 쳐다봤네요.

강북 펜트 아이의 메인 놀이시설은 가운데 사진 속 길목의 양쪽으로 나뉘어 있어요.

 
 

왼쪽은 뽑기/트램펄린/수유실/바이킹 등이 위치해 있고

 
 
 
 

오른쪽은 인형놀이/볼 풀장/편백나무/낚시/자동차 타기 등의 놀이 기구가 있어요.

복도 오른쪽 아래에는 오락기기도 있어요.

 
00:12
 
 
접기/펴기

물총 게임

 
00:19
 
 
강북 펜트아이 미로찾기

우리 선물이는 아직 혼자서 노는 게 익숙치 않아서

엄마/아빠가 뒤따라 다녀야 하는데

가운데 복도 위 터널 같은 곳은 따라갈 수가 없어서

그 부분이 힘들었어요.

가장 많은 시간을 놀았던 볼풀장인데

여기에서 환기구 같은 통로를 이용해서

방방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다른 아이들은 엄마/아빠가 쫓아다니지 않아서

그 점은 조금 부러웠네요~

 

오른쪽 끝에는 붕붕이를 탈 수 있도록 경사진 곳이 있어서

이부분이 우리 선물이는 재미있었는지

몇 번을 반복해서 탔어요.

그런데 다른 아이들보다 키가 커서 다리가 자꾸 걸리지 뭐예요.

 

볼풀장이랑 붙어 있는 부분에는 이렇게 경사진 곳으로

올라가는 곳도 있어요.

우리 선물이는 줄을 잡고 올라가는 것도 버거워해요.

 

올라간 후 내려오는 곳은

다른 키즈카페에서는 보지 못했던 고무줄들이

엮여있어서

그 부분을 밟고 내려와야 하는데

이런 건 처음인 선물이는

처음엔 어려워서 엄마,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했네요.

계속 발꼬락이 고무줄에 걸리지 뭐예요.

그리고 그렇게 신나게 놀고 나면

우리 선물이는 항상 구슬 아이스크림을 먹어요.

엄마/아빠는 한 숟가락만 주고

혼자서 다 먹어요.

그렇게 2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집으로 갈 시간이 되어도 마지막 한 번만 더 놀자면서

제발 한 번만~~ 하면서 손가락을 들어 올려요.

마지막으로 한 바퀴만 쓱 둘러보고

그렇게 다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사람이 많아서 쪼금 덥고

선물이 따라다니느라 아이도 부모도

땀 뻘뻘 흘렸네요.

주말보다는 평일에 가보는 걸 추천해요.

사람이 좀 적었으면 훨씬 쾌적하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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